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2월 25일, 아침 일찍 일어나 친구들과 새벽예배를 드리고 공항으로 향했다. 

캄보디아에 간다는것이 너무 설레고, 앞으로 있을 일들이 너무 기대되었다. 

생각 보다 일찍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리더쉽 아카데미 사람들이 있는 F카운터로 향했다.

선생님께 준비물들을 받고 가서 조심해야하는것들과 중요사항들을 설명 들었다.

이제 캄보디아에 가는것이 실감이 났다. 걱정도 됐지만 그냥 너무 설레고 기대되었다.

장거리 비행은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멀미도 안하고, 스크린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조금은 어색했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5시간 비행 후 경유하기 위해 베트남에 도착하였다. 날씨가 더워진게 느껴졌고, 유튜브에서만 보던 베트남 풍경을 공항 창문 넘어로 볼 수 있었다. 이후 비행기를 타고 1시간을 더 가서 캄보디아에 도착하였다.

캄보디아에 도착하니 최근에는 느낄 수 없었던 더위가 느껴졌다. 생각했던것보다 더 덥고 더 습했다. 

미리 배워온 캄보디아 인삿말로 현지인분들에게 인사했는데 다 잘 받아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향하는 버스에서 캄보디아에 대해 설명들었다. 캄보디아가 6.25전쟁때 우리나라를

도와주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걱정도 많았지만 다음 기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