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오늘 진로특강을 들으며 외국계 기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아는 외국계 기업들은 나와 거리가 멀고 가까워질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깝고 그 정신도 나와 잘 맞는 것 같아서 나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듯한 기분이 들었다. 

또 이런 외국계 기업 얘기말고도 강사님의 학창시절을 말씀해주셨는데 그 얘기중 "공부를 하든 놀든 뭐 하나를 할거면 제대로 해라."라는 말씀이 인상깊었다. 지금까지 주변 사람들에게서는 "학생은 잘하든 못하든 공부만 하는게 맞다."라는 말만을 들어왔었는데 "내가 뭘 잘하고 못하고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제대로 알아보고 내가 남들보다 특출나게 잘할 수 있는걸 만들었다면 중고등 시절을 잘 보낸 것이다." 이런 말은 기존에 있었던 나의 생각을 바꿨다. 

또 말씀해주신 외국계 기업 얘기들(구글/페이스북의 특징,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의 입사조건 등등)은 정말 흥미로웠고 따로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들은 특강은 정말 유익했고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