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6일차
등록일 : 2026-03-23   |   작성자 : 박정빈   |   조회 : 3

비행기 연착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남게되었다.

예상치 못한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놓쳤다는 사실에 먼저 낙담하고 막막한 생각이 들었다. 그 동시에 나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이 들었다. 휴대폰 데이터가 터지지 않아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점과 앞으로 비행기를 언데 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점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대표님과 항공사 직원분들의 오랜 대화로 대안을 얻고 버스를 타 공항을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도착한 호텔은 항공사에서 제안한 대안과 매우 달랐다.

처음에는 너무 놀라고 피곤해 우리 권리를 찾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대표님과 다른 핀구들의 이건 우리를 무시하는 일이다라는 말에 이 일은 단순히 넘어가며 받아들이여야하면 안되겠다는 생걱이 들었다. 진짜 긴 대화가 이어갔지만 호텔과 항공사는 우리가 요구한 받기로한 조건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호텔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같이 공항에서 온 아저씨 분들이 있었는데 아무리 답답하고 원하는 게 있다고 해도 직원을 무시하는 말투로 욕을 하시는 것을 보고 대표님의 점잖은 행동과 비교되어 많이 배우고 살짝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창피함도 든 것 같다.

이후 많은 좌충우돌이 있었지만 다행히 방을 잡을 수 있었고 잠을 잔뒤에는 베트남 여행을 왔자는 좋은 기회라는 긍정 마인드가 가능해져서 약간의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싸고 구경을 할 수 있었다. 3번넘게 온 베트남이었지만 이런 새로운 기회로 부모님 없이 온 경험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이 당한 부당한 경험에 맞설려면 언어능력이 중요하다고 느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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