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일차 후기
등록일 : 2025-03-07   |   작성자 : 이훈   |   조회 : 17


오늘은 캄보디아 봉사활동의 첫날이다. 봉사활동의 기대로 잠을 거의 못자고 인천공항으로 도착했다.

공항에서 동기들과 만난 후, 비행기를 타기 직전이 되어서야 오늘이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비행기가 이륙한 후, 창밖을 바라보며 쉽게 얻을 수 없는 값진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맙게도 옆자리에 동기가 친화력 좋게 다가와줘서 재밌고 편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베트남을 경유해서 겨우 도착한 캄보디아는 내 생각보다 덥고 습해서 놀랐다. 이런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것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더 보람찰 것이라는 생각으로 내일에 대한 기대를 더 키웠다.

캄보디아에 와서 첫끼로 백숙을 먹었다, 전에 세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아직 어색한 분위기가 조금 남아있어서 

내일의 봉사에서 괜찮을지 걱정이 되었다. 숙소와 저녁장소를 오가는 버스 안에서 캄보디아에 대한 

설명과 다음날의 봉사 일정을 들으니 설렘과 기대가 내일 보람차게 봉사해야겠다는 다짐으로 바뀌게 되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250307_0137322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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