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봉사 활동(2)
등록일 : 2025-03-07   |   작성자 : 한대은   |   조회 : 5

아침에 일어나 정신 차리고 호텔에서 처음으로 식사를 했다. 처음으로 먹어보는 현지식은 내겐 너무나 짰던 것 같다. 

이후 숙소에서 나와 캄보디아에서 하게 되는 첫번째 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환하게 반겨주는 아이들에게 인삿말도 까먹고 어색하게 헬로 하면서 말 걸었던 것이 기억난다. 고맙게도 아이들은 해맑게 웃어주던 모습이 기억난다.

이후 머리를 감겨주면서 아이들과 한걸음 친해진 것 같아 좋았었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밥에 누룽지 부분 버리는 일, 설거지, 청소, 애들 놀아주기, 책상 올리기, 밥통 옮기기 등 요리관련 업무 제외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거의 다 해본것 같다.밥을 나눠주는 일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었다. 생각보다 정신없이 바쁘기에 숨 돌릴 틈 없이 일하고 나니 일이 끝나있었다. 점심을 해결하고

이후 캄보디아 공립 유치원에 가서 아이들과 색칠을 하며 놀아주다가 빵을 나눠주고 나가려는 길에 수많은 아이들이 좋아해주는 인간으로써 처음 받아보는 환대를 느낄 수 있었다.

어찌저찌 나와 원래 있던 일정을 없애고 수영을 할 수 있게 끔 힘써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친구,선배,후배랄것 없이 모두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잘 쉬고 씻고 난 뒤 모여 대표님께서 주신 가르침을 새겨들으면서 다짐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난 후 저년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한국에선 샤브샤브로 통용되는 음식을 접할 수 있었다. 특색있는 메뉴로 배를 든든히 하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 할 수 있었다. 캄보디아 일정의 두번째 날도 이렇게 끝난다. 내일의 봉사도 오늘에 뒤치지 않을 만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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