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더십 아카데미의 첫 모임날이 되었다. 토요일 아침마다 영어학원이 있는데 그것도 미루고 지하철,

버스를 갈아타며 리더십 아카데미 모임장소날이 되었다. 원래 10분정도 일찍 도착하려고 했는데 처음 오는 길이라서 길을 잘못 들어가서 시간이 좀 더 걸렸다. 내가 도착하니 다른 언니,오빠,동생 분들이 먼저 도착해계셨다.

'리더십아카데미' 말로만 들으면 딱딱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오늘 가보고 거기에서 느껴본 리더십아카데미는

많이 달랐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장난도 치며 차가운 분위기가 아니라 따뜻한 분위기였고, 처음 만나서 어색할거란 이야기는 저 멀리 간듯 하다. 보통 첫 시간에 처음 만난 사람들 앞에서는 거의 발표를 하려고 하지 않는데, 오늘 만난 언니,오빠,동생들은 내 편견을 보기좋게 깨고 발표를 엄청 열심히 해주었다.

내가 알지 못 했던 부분들도 알게되었고 무엇보다 발표를 열심히 한 언니,오빠,동생들은 자신의 꿈이 정해져있고 그 꿈을

어떻게 실현할 것 인가, 내가 잘 하는 것은 무엇이고 잘 못 하는것은 무엇인지 자신에 관해 자세히 알고있어서 그게 제일

부러웠다.

나의 꿈은 공군이나 경찰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사람들을 보호해주고 그것으로 인해 보람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어느 대학에 갈 것인지만 목표로 정하고 달리고있다. 나는 이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내 꿈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나를 다시 성찰하고 남을 더 잘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것 이다.

*이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인과의 만남 IT기업 직원분과의 만남 뮤지컬 관람 등 이렇게 일반인들도 하기 힘든 경험을 하게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대표님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