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넓어질 수 있는 발 디딤의 시간 (리도 싶 아카데미 2)
등록일 : 2022-06-02   |   작성자 : 이신희   |   조회 : 786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는 줌으로 만났다.


북한 바로 알기와 에이틴 작가와의 만남이 있었는데 사실 나는 한때 이만갑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을 자주 시청하며 강사님의 탈북 스토리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북한이 얼마나 발전했고 인권이 얼마나 침해당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었다.

북한을 어느 정도 알고 강의를 들으니 더 뜻깊게 다가왔다.

강의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는데

Q.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강.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북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는 것 자체가 이미 작은 통일을 이룬 거 같다.


이 질문을 들으며 관심 만이라도 가져준다는 것이 작은 통일을 하고 있다는 말이 큰 울림이었다.

또한 인터넷 매체로만 북한에 대해 들어보다가 직접 질의응답을 하며 북한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 

 

 

또한 내가 가장 사춘기를 최고를 찍고 있을 때 친구들과 너무 심하게 다투어 내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에이틴을 보며 감정이입을 하며 보았는지 친구들과 나는 싸운 것도 잊은 채 같이 에이틴을 볼 저 도로 나에게는 가장 좋아하는 앱 드라마이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이틴 작가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에이틴 1,2 정주행을 하고 강의에 들어갔다.
작가님은 보통의 강의 형식이 아니라 자유롭고 자기의 이야기를 꺼내는 솔직한 강의를 들었다.

작가님의 강연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생각에는 에이틴이 흥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학생들의 현실과 비슷한 고민과 사건들이 스토리로 꾸며나가지며 학생들이 좀 더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어 흥했던 거 같다.

또한  작가님의 실제 고민들도 들어갔다는 것과 에이틴의 주인공들이 작가님의 모습을 극대화해 만들었다는 점 등등이 너무 재미있었고 신기했다.

 

또한 에이틴 이후 내가 좋아하는 앱 드라마도 작가님이 편찬하셨다는 말에 너무 놀라자퇴할 뻔했다.


활동을 하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내 인생에서 이러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더불어 꿈과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기회를 말 바탕하여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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