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두 번째 시간 후기
등록일 : 2022-07-17   |   작성자 : 장지환   |   조회 : 796


리더십 아카데미 두 번째 시간이 왔습니다. 이번 수업은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는데요.  

첫 번째 강의는 강리혁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북한의 실상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강리혁 강사님께선 9년 전에 탈북하셔서 남한에 정착하셨는데요. 부모님을 찾기 위해서, 그리고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고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업 내용은 전체적으로 북한의 열약함과 북한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 통일을 해야하는 이유와 통일을 위해 우리가 배워서 배려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질문의 경우에는 여러 개가 나왔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북한의 통신과 대금 결제 방식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아무래도 관심 분야가 이 쪽이기도 하기에 흥미로워 질문 드렸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체 인트라넷만 존재하고 고위직을 제외하면 외부 인터넷망에 접근할 수 없으며 전체적으로 현금으로 이뤄진다는 답변을 들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김사라 작가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도전에 대해서 거창히 얘기하는 것과 달리 도전은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작가님께선 살아오시면서 다양한 도전을 해오셨고 그것이 성공하면 크게 터지고 실패하더라도 성과로 남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도전이 모두 도전이 아니고 다음과 같은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마음에 남습니다. 이거의 경우에는 제가 리스트로 정리해 놓았는데요. 저도 저장해두고 기억하면서 살고자 합니다. 

 

  1. 욜로가 도전이 아니다. 욜로는 객기다
  2. 도전하면서 핑계 대거나 실패를 예측하지 말라
  3.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4. 도박 하지는 말아라(할 일을 내팽겨치고 하지 말아라)
  5. 남는 시간으로 도전하라
  6. 찍먹하지 말아라
  7. 아쉬움 없을 정도로 끝까지 가봐라(냉정히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8. 손절할 수 잇는 때를 잘 잡아라
  9. 되면 하고 잘 되면 해라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신 것 또한 기억에 남는데요. 작가님께서 메모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창의성은 꾸준함과 성실함(메모)에서 나오는데 이를 메모로 만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메모는 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것을 떠올릴 수 있고 아이디어를 잊지 않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두 번째 수업도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으로 시작되는데요 비록 다음은 공연이기에 얼마나 찍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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