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이른 아침부터 2시간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국회로 갔다.

국회는 역시 크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가장 잘 보이는 곳들 중 하나가 맞다

이종성 국회의원님께서 여러 질문들에 답변을 해 주셨고 추가로 더 궁금한것을 질문하고 답변 받았으나 확실히 바쁘신만큼 시간이 없어서 조금 더 여유롭게 일을 진행은 못 했다.

그리고 바로 국회의원식당으로 가서 단체 식사를 했다.

그 가격에 저정도 퀄리티는 확실히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나서 바로 국회의원 본회의실로가서 도슨트분의 설명으로 국회의 역사와 규칙들에 관해 들었습니다.

여기서는 책에서 나온 내용이 도슨트(?)께서 말씀을 해주셔서 잘 귀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애들이 하던 말들이 기억나더라고요. 

"여기 그 사람 있다" "진짜 있네?" " 어 이사람도 있어!" 하고 이야기 하는걸 보니

우리나라 정치문명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널리관심을 가지고 있고 중요한시기 이구나. 하는 

재밌는 느낌을 누렸습니다.

국회탐방은 제가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가장 기대한 순간이었으나 기대가 높은 만큼 기본을 맛보니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활동할수 있도록 만들어주셨다는 것 자체 정말 그 자체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