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오늘 봉사활동을 갔다! 일찍 모이기로 해서 비몽사몽으로 친구랑 같이 8시에 만나 지하철을 타고 갔다.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밖에 너무 많아서 다시 한번 놀랐다. 우리는 들어가 영상을 보고 봉사를 시작했다. 

무척 더웠고 나눠 드릴 쌀 포대가 무거웠다. 그래도 노하우가 생겨 다른 사람들보다 제법 빨리 한것 같다. 

쌀을 퍼서 봉지에 넣는건 벌레를 제외하면 은근 괜찮았는데 브로콜리 깎는게 되게 힘들었다. 

주방 일이라고는 하나도 안하니까 나로서는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 

끝나고 나서, 우리는 점심을 먹고, 청소를 하고 해산했다. 재밌었지만 힘든 봉사 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