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19기 뮤지컬 후기
등록일 : 2024-05-22   |   작성자 : 박서연   |   조회 : 131

뮤지컬 1부가 진행되었을 때 배우들의 노래실력에 감탄했지만, 스토리가 내 취향에 맞지 않아, 2부 때 제자리에 앉아서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었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두 여자 주연의 혐관 관계가 너무도 독보적이고 몰입감이 뛰어났기에 정말 가슴이 뛸정도로 설렜다. 게다가 배우들의 높은 연기력 덕분인지 마리 앙투아네트와 자식들을 떨어트려놓으려는 씬에서 정말로 눈물이 났다. 눈물을 멈추려고 정말 애썼었다. 관객들도 나와 똑같이 이 뮤지컬에 감명받았는지 모두 일어나서 박수를 보냈다. 그것이 정말 인상깊었고, 그 박수소리가 관개들의 감정이 전해졌는지 배우들이 감격하고 눈물이 날것 같은 표정을 나는 목격 할 수 있었다. 며칠이 지났음에도 뮤지컬이 끝난 다음날 놀이공원도 가고 그 다음날 수련회라는 신나는 일이 있었음에도 아직도 잠에 들 때면 뇌리에서 그 풍경 그 감동 그 스토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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