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오늘 하루 힘들고 정신없었지만 보람 되고 좋은 하루였던 것 같다

한분 한분 최대한 많이 공평하게 드리려는 것에 신경을 쓰다 보니 다른것을 신경쓰지 못했던것 같다

"맛있게 드세요" 이 한마디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것이 아쉽다

또, 오늘 하면서 거의 앉을 수 없었는데 이또한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서있는 내내 평소 봉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밥을 받으실때마다 "감사합니다" "잘먹을게요" 하신 말씀 한마디가 배식을 더 보람되고 하는동안 힘이 나게 해주었던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친구를 데리고 와보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