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봉사활동 후기
등록일 : 2023-06-05   |   작성자 : 유보영   |   조회 : 694




오늘은 기대하고 있었던 밥 퍼주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한 날이다.


그곳에서는 처음으로 파와 당근도 썰어보고 후에는 제육볶음과 

밥을 식판에 담는 일을 했다. 많은 분들이 기관을 찾아와주셨고

팔보다는 다리가 더 아팠다. 누군가를 위해 봉사한다는건 기분 

좋은 일이다. 뿌듯하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또 더불어꿈이라는 기관에 대해 소개할 때 리액션 담당을

했는데 다들 잘 호응해주시고 박수쳐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봉사가 끝난 뒤에는 모여서 밥을 먹었는데 

진짜 꿀맛이었다. 그리고 주방기구도 철수세미에 퐁퐁을 뭍혀 

닦고 씻기도 했다. 평소 활동을 할 때 모둠을 나눠서 활동을 

했기에 다른 모둠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다 같이 봉사를 하다보니 말도 더 하게되고 

 많이 친해진것같아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을 또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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