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봉사활동
등록일 : 2023-06-05   |   작성자 : 박소연   |   조회 : 677

집합시간이 8시 40분이었기 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했는데,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잠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나 자신이 대견했다.

 

봉사활동 장소에 도착해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는데,내 할아버지 나이 되시는 분들이 정말 벼랑 끝에 몰려 어쩔 수 없이 찾아오신다는 이야기는 정말 마음이 아팠다.

 

특히 손자들은 위해 나라에서 나오는 노인 연금에서 월세로 쓰는 것을 제외하곤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 

손자들 용돈으로 주신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고 한편으론 이 일로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선생님 말씀이 끝나고 순서대로 고추 꼭지 따고 자르기,배식하기,뒷청소를 했는데, 힘들지만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론 좀 더 많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다음글
밥퍼 봉사활동을 마치고 2023-06-09
이전글
밥퍼 봉사활동 2023-06-05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