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를 마치며
등록일 : 2023-06-27   |   작성자 : 유보영   |   조회 : 672






 6주간 정들었던 친구들, 선생님과 마지막 활동이라니 시간이 

참 빠른것같다. 마지막 시간에는 코딩을 배웠다. 

미니 로봇을 조립하고 코드를 입력해서 로봇을 조종할 수 있었다. 

로봇은 표정도 있었는데 엄청 귀여웠다. ㅇ.ㅇ <- 이 표정이었다 

나와 혜인이는 같은 팀으로 로봇을 만들었고 우리 로봇 이름은 

자두였다 ㅋㅋ 코드를 잘 입력한 것 같은데도 자기 멋대로 움직여서 

너무 웃겼다. 후에 강사님께서 도와주셔서 코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형태로 명령을 내려서 움직이고 실행하는게 

재밌었다. 마지막에는 우리끼리 생각해서 자두가 달리다가 유턴해서

돌아오는 코드를 만들어서 실행했다. 우리는 성공했고 재밌었다!

코딩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고 나중에 코딩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딩 수업이 끝난 후에는 그동안 했던 활동들을

같은 조끼리 포스터로 만드는 활동을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 대화도

더 많이하고 타협도 하면서 리더십이라는 단어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았다. 마지막엔 다같이 발표를 하면서 지난 6주간의 기억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수료증도 받았다.

처음에 리더십 아카데미에 지원할 때는 국회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 긴장하고 내가 지원해도 되는건가? 싶었다. 그런데 다양한 

활동들도 있고 이렇게 시작도 전에 선을 그어버리면 나중에도 

다른 활동들을 시작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다. 일단 신청해보기라도 

하자! 라는 마음에 신청을 했었는데 그때의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이제까지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생긴다면 당연히 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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