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엄청난 순간 김도혁 6주를 마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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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7-03 | 작성자 : 김도혁 | 조회 : 683 | |
분명 다같이 더불어꿈 본부에 모여 더불어꿈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마지막교육도 끝이났다. 아, 너무 아쉽다.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매 주말이 기대가 되고 어떤 활동을 할지가 항상 금요일 저녁의주 생각이었고 이제는 그 생각이 멈출 때가 된것이다.. 우선 마지막 수업은 더불어꿈 본부에서 이루어졌다. 첫 시간에 남았던 좋은 추억의 장소에서 마지막을 해서 굉장히 좋았다. 코딩을 이용한 로봇의 움직임 확인을 해보았는데, 평상시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그런 체험이었다. 학교에서 과학의 날같은 행사때에나 시켜주던 교육을 이렇게 외부에서 듣게되다니, 정말 기뻤다. 그것도 후원자들의 돈으로 말이다. 이후에는 6주동안의 활동들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료식도 했다. 수료장을 받는 순간은 감정이 매우 격했기에,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렇게 끝난 활동을 마치고 다시 생각해봐도 이 더불어꿈은 정말 이름 그대로인것같다. 이미 어느정도 꿈을 이룬 어른분들이나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의 후원이 모여 더불어서 꿈을 이뤄내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이다. 비록 6주간의 활동으로 나의 삶이 바뀌었다라고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스마트폰에만 빠져사는 것보다 청소년시기에 이런 많은 경험을 해보았다는 것 자체로 나에게는 분명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 아, 나는 또 한번 인생에서 빚을 진 것이다. 후원자분들의 그 미래의식과 우리에 대한 믿음이 나에게도 걸린 것이다. 나는 이제 남들보다 한발자국 더 앞서기보다 한발자국 뒤로 가서 밀어주는 리더가 될 것이다. 내가 본보기가 되는것이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성과를 직접 이뤄낼 수 있도록 밀어주는 것, 즉 더불어꿈의 자세대로 말이다. 이더불어꿈의 이름만 들어도 이제는 이 6주간의 활동이 떠오를 것 같다.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고 또 내가 앞으로 해야할 삶의 방도를 제시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도혁 인생에서 이 6주는 분명 큰 지점이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후원자분들께,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한것이 없으나 단지 여러분의 믿음으로 이런 활동을 지원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언젠가 꿈을 이뤘을때,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해 뒤에서 밀어주는 그런 리더가 되겠습니다. 김도혁 이 이름 기억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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