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어떻게 보면 가장 이 활동을 하는데 기대가되었던 국회 탐방을 하였다.실제 회의장에서 설명을 듣고 국회박물관에서 입법과정을 실제로 참여해 보기도 하였다. 아 사회시간에나 들어보던 그 활동을 직접해보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지나갔다. 아무래도 많은 이들이 체험을 하다보니 안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발의의 기회는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괜찮았다. 국회의원님을 실제로 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내가 평소에 국회의원을 만나면 묻고 싶은것들을 꽤 물어보고 또 답변을 들어서 매우 기쁘고 가치있는 경험이었다. 대표적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진보가 이상적 모델을 제시하면 그것을 보수주의가 현실적으로 제한해주고 함께 가는 것이라 하신 것이다. 현대 우리나라 국회의 모습과여러 미디어들을 보면 두 정당의 대립을 항상 주 주제로 하는 것같다. 상대방의 당론은 항상 그르며 그것을 비난하는것이박수받는 세상, 아 이 나라 정치판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아직 어리지만 어린 나도 알아보는이 양극화를 국민들이 모를리가 없다. 표가 아니라 국민이 먼저되는 국회의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진보 보수가 함께통합하여 움직이는, 언성을 높이지 않아도 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 나도 법 공부를 하여 이 국회에 더 가까워지겠다. 기억하라 김도혁 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