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19기 캄보디아 해외봉사 마지막 날
등록일 : 2024-05-31   |   작성자 : 김연아   |   조회 : 123

오늘은 캄보디아 해외봉사 마지막날이다.. 평소보다 조식 먹는 시간이 앞 당겨져서 5시 30분쯤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6시 30분까지 조식 먹는 식당으로 모였다. 어느 때와 같이 접시에 볶음밥과 각종 음식들을 담고 아침을 먹었다. 조식을 먹고 호텔 방에 들어가서 얼른 짐을 쌌다. 어제 짐을 미리 대충 싸놔서 덕분에 일찍 짐을 쌀수있었다. 짐을 싸고 캐리어를 버스에 넣은 뒤 우린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와트에 갔다. 한 30분이 지났나 점점 사원 같은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길거리에 원숭이도 많이 보였다 나는 원숭이를 아주 좋아해서 원숭이를 보자마자 너무 반가웠다. 드디어 우리는 앙코르 와트에 도착했다. 나는 세계사를 평소에 많이 좋아해서 앙코르 와트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앙코르 와트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컸다. 앙코르 와트를 보자마자 느껴지는 이 느낌을 글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엄청 웅장하였다. 사진으로 많이 담고 싶었지만 선생님들께서 내 폰을 가지고 계셔서 찍을수가 없었다. 너무 아쉬웠다. ㅠㅠ 하지만 그 대신 눈으로 앙코르와트를 많이 담아놨기 때문에 이 광경을 잊을 수 없을것이다. 앙코르 와트에 갔다가 타 프롬 사원에도 갔다. 이 사원에는 멋진 나무들이 정말 많았다. 이 나무들을 스펑나무라고 하는데 굉장히 크고 굵은 나무였다. 나무랑 같이 인생샷도 너무 많이 건졌다. 타 프롬 사원에 갔다가 바이욘 사원에도 갔다. 여기에는 4면상이 있는 얼굴 조각들이 엄청 크고 많았다. 세 사원을 하나하나씩 보면서 캄보디아 역사가 우리나라랑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오래된걸 실감할수 있었다. 사원을 구경하고 점심으로 제육볶음을 먹었다. 제육볶음이 정말 맛있어서 열심히 해치웠다. 점심을 먹고 우린 왓트마이사원 킬링필드에 갔다. 캄보디아 역사를 공부하고 가니 킬링필드에 있는 박물관, 유골등이 하나하나 다 이해가 갔다. 정말 끔찍했던 역사라고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킬링필드를 가고 우린 이제 한국을 가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했다. 4박 6일 동안 너무 뜻깊었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였다. 다음 기수들도 우리처럼 즐겁게 봉사를 했으면 바램이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우리를 안전하게 인솔해주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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