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19기 후기 1차
등록일 : 2024-05-04   |   작성자 : 박서연   |   조회 : 312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갔다. 오는 길까지 시행착오가 많아서 혹시라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때 졸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졸음을 이겨내려 노력했다. 오늘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예전 많이 보던 탈북민 프로그램에서 본 얼굴임을 확인하자 반가운 마음이 들었었다. 묻고싶은게 그외에도 많았지만 긴장되서 질문거리가 마땅히 생각나지 않았던게 너무도 아쉬웠다. 하지만 실제로 탈북민을 뵙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대표님께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같은 아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 더불어꿈을 만들었다라는 말을 듣고 정말 대단하신 분이고, 존경하는 마음까지 들었다. 북한 음식은 꽤나 맛있었고, 장기간 앉아있던 탓에 꼬리뼈가 너무 아팠지만 너무 재밌고 앞으로의 활동과 다음차시에 방문하게 될 국회가 너무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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