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봉사 4일차
등록일 : 2025-03-15   |   작성자 : 김신애   |   조회 : 3

오늘은 캄보디아에서의 봉사 마지막 날이다ㅜㅜ

그 뜻은 다일공동체도 오늘이 마지막 이라는 것인데

우선 거기서 부터 넘넘 슬펐다. 그와 동시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 아이들이 우리를 도와주는 것을 

보면서 감동을 먹었다ㅜㅜㅜㅜ 세상에 이렇게 착한 아이들이

있을까…ㅠㅠ 페인트 칠이 많이 덥고 힘들었지만

노랑노랑한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고 마음이 행복해졌다 ㅎㅎ

마지막으로 아이들이랑 인사를 하는데 ㅜㅜㅜ

정말 마음이 찢어졌…다…..

미아라는 내 최애의 아이 중 하나가

맨날 장난치다가 마지막이니까 나를 안아줬는데ㅠ

넘넘 슬펐다….. 꼭 다시 가고싶다ㅠ 계속 생각난다ㅠㅡㅠ

몇 년이 걸려서 라도 꼭 가자!!!

 

성과발표회때는 각자 좋았던 점 . 후기 . 아쉬웠던 점 등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리마인드가 되는 동시에

직접 내가 후기를 말하고, 친구들의 후기를 들으면서

저 친구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발표 진짜 잘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구

주겸이라는 친구가 후기때 나를 언급해서 굉장히

신기했다~ 나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한 선행..?

이였는데 누군가의 눈에는 특별하게 보일 수도 있구나..

역시 사람은 언제나 착하게 살아야대~~~!!

 

꼭 다시 올게 다일!!!! 사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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