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봉사 3일차
등록일 : 2025-03-15   |   작성자 : 김신애   |   조회 : 3

3일차가 시작되고 직접 밥퍼를 하는 날이

되었다!!!! 밥을 나누어줄때 “어꾼 프레아 예수”라는

말을 하면서 나누어주는 데 

활동을 하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이들에게 존경심이 들었다.

우리가 만든 밥을 먹고 직접 설거지를 하면서

어머니께 우선 정말정말 감사했고….

내가 익숙하게 여긴 것들에 대해 많이많이 반성하는

시간이였다…ㅠㅜㅜ 

 

그 후 우리는 수상가옥으로 향했는데

그곳의 악취는 생각보다 상상이상으로 심각했다….

직접 그곳을 방문하여 빵을 나누어주었는데

더운 것도 더웠지만 사진으로만 접해봤지 실제로 보니까

우선 이러한 세상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그곳의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노는 것도 정말 신기했다.

빵을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못 받은 아이들이 있어서 너무너무 미안했다…

다음에 다시 와서 내가 선행을 베풀 수 있을까?!

몇 년이 걸리든, 다시 와서 도움을 주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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