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먼저 다일공동체센터에 가서 현지분들과 예배를 드렸다 우리는 다른 언어로 예배를 드렸지만 이순간 주님께 드리는 마음과 우리가 이 시간 이 곳에 모인 기적같은 순간은 값지고 소중한것 같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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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누억 지뢰피해자마을로 갔다 그곳에서 지뢰로 다리를 다치신 아저씨를 보았다 혹시나 우리가 하는 이 게임이 그분께 기분을 상하게 하는걸까 생각이 들었지만 그분은 오히려 끝까지 웃으며 봐주시고 즐거운 시간은 보내신것 같았다 그곳 아이들과 하나되어 엉키고 놀았더니 땀도나고 온몸이 쑤셨지만 보람차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함께하는 과정에서 온기를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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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관광을 했다 학교에서 세계지리라는 과목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인데 교과서에 나오는 맹그로숲을 내 눈으로 보니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나룻배를 타고 숲 안으로 들어오니 정말 우거진 나무들이 멋진 관경이었다 나룻배 노를 저어 주시는 아주머니 아들은 잠이 오는지 내 품에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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