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리더십 아카데미를 마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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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2-10 | 작성자 : 김겸 | 조회 : 622 | |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제가 느끼기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라고 느꼈습니다.
?리더십 아카데미의 마지막인 날 만큼 진중히 임했습니다. 애들이 오늘도 역시 늦는구나 싶어서 여전하다고 변한 게 없어 내심 기뻤습니다.
저의 조원이 늦어져서 저 혼자 블록 코딩을 하면서 놀았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레고 조립을 좀 하는 학생이다는 것에 뿌듯했습니다. 코딩에 자세히 몰랐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니 쉽기도 쉽고 조립하는 재미도 있어서 연령대를 나누지 않아도 모두 분들이 즐기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두가지 있었습니다. 그게 모두 이번년도에 일어난 일들인데요. 첫 번째는 저의 인생을 바꿔준 은인을 만난 일이고요 두 번째는 친구들과 리더십 아카데미 해외봉사를 다녀온 것입니다.
그렇기에 리더십 아카데미가 저에게 무엇보다 크고 슬프고 사랑스럽고 중요한지를 증명해 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인연과 이어졌으며 또 저물기도 하였습니다..... 이 감정은 무엇으로 말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제가 생각의 변화를 깨닫고 더 많은 감정을 얻으려 노력을 할 것이고 이를 통해 더더욱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제가 성장을 할 수 있던 것은 모두 다 선생님, 부장님, 대표님, 친구들, 리더십 아카데미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모두들 사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수료식이 다가왔습니다. 정말 이렇게 이제 끝이구나 이 마음을 설명하기 힘들고 아련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되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저의 동료들과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김상교 회장님의 축사를 들었는데 다들 싫은 내색 없이 집중하여 듣고 가슴에 새긴 것을 보고 다들 한층 더 성장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들 수료증을 받고 사진을 찍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마지막 끝 인사를 드리고 나갔는데 나가는 친구들의 등에는 리더십과 성장 그리고 미래가 보였습니다. 다들 저를 챙겨주시고 성장을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간 정말 사랑 하고 애정이 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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