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리더십아카데미의 마지막날..

코딩교육에 참여하며 느꼈던 것은 코딩을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는 스스로 블록을 조립하여

그것을 가지고 블록 코딩 함으로써 코딩에 대한 흥미가 올라갈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즐겁게 참여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렇게 코딩교육을 끝으로 수료식을 시작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돌이켜 보니 많은 추억을 쌓았다는 것이 실감 났습니다.

이제 리더십아카데미 17기의 활동이 모두 끝난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끝이 있기에 앞서 했던 활동들이 더욱 뜻깊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6주의 시간이 흐르고 리더십아카데미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리더십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하며 배운 것들이 참 많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말하는지 살피며 나의 가치관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6주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인 줄로만 알았는데 많은 것들에 도전하고, 실천하기에 시간이구나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 생길 때 아무리 커 보이는 일일지라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저에게 이런 변화가 생긴 것은 어른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에게 바른 가치관에 대해 듣고 진정한 사랑을 배웠기에 지금의 제가 이리 행복하지 않나 싶습니다.

리더십아카데미 17기에 같이 해주신 대표님, 부장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같이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었던 강사님들과 동기들에게도 매우 감사합니다.

사랑도 받은 사람이 줄 수 있는 거라는 말이 있지요.

사랑뿐만이 아니라 온기와 미소 또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자주 그리고 환하게 웃으며 주변을 따뜻하게 해줄 준비가 됐습니다.

리더십아카데미 17기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스스로 힘들 거나 벽에 부딪힐 때에도 다시 나아가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