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등록일 : 2022-06-28   |   작성자 : 김설아   |   조회 : 820


리더십 아카데미 12기 수료하는 날

 

처음에 지원서를 작성한 뒤 5월 16일에 리더십 아카데미 12기로 활동할 수 있다는 예비선발 문자를 전달 받았습니다.

문자를 받았을 당시 저는 선뜻 리더십 아카데미 활동을 하겠다는 답장을 보낼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담임선생님께서는

저한테 이미 많은 대외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외활동을 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는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달 동안 하는 리더십아카데미 활동으로 제가 얻을 수 있는 배움의 즐거움이 먼저 활동 일정표에 나타나 있었기 때문에 고민 끝에 3일 뒤 참여 확정 문자를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순조롭게 활동할 줄 알았지만

 

미리 예정 된 2주 연속 자격증 시험 응시로 인해 

늦게 오거나, 관심있던 활동 중 하나인 국내봉사활동(배식 봉사)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활동 시작 3주가 지난 상황에서야

처음으로 리더십 아카데미 12기로 같이 활동하는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어색함 없이 저에게 다가와 준 고운 마음을 가진 친구들과 긍정적, 친화력, 배려 등등 각자만의 고유한  장점을 가진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로 부터 배우는 것도 많았습니다.

 

6주 활동을 통해 6가지 배움을 했습니다. 

 

웹드라마 작가와의 만남으로 도전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 다는 것,

국회 탐방과 정치인과 대화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국민의 생각에서 비롯한다는 것, 

뮤지컬 아이다 관람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과 직업을 대하는 태도,

수료식 전에 한 코딩교육으로 로봇을 만들어 원하는 행동(장해물을 발견하면움직임을 멈추기)을 하게 배웠던 코드를 이용하는 응용력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기에 즐거움, 배운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수료식 날 마지막 만남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모두에게 정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5월 21일(토) ~ 6월 25일(토)  6주 동안 저와 함께한 더불어꿈과 12기 친구들, 후원자님 모두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수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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