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캄보디아 해외봉사 3/13
등록일 : 2024-03-29   |   작성자 : 나시은   |   조회 : 445

수요일 새벽부터 짐을 준비하고 인천 공항에 갈 준비를 하였다. 내가 해외를 가서 여러 활동을 한다는 게 너무나도 새롭고 두근거렸다. 비행기 창문 바깥은 그림처럼 예뻤다. 비행기를 타기 전 나보다 컸던 수많은 건물들이 비행기를 타자 마치 인형의 집처럼 조그맣게 보이는 모습들을 보니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았다. 4시간 정도를 달려 호치민에 도착했다. 베트남 사람들도 처음 보고 온통 신기하고 낯선 것들 투성이었다. 그 곳에서 3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캄보디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사람들이 매우 북적북적거렸고 다양한 인종들이 눈에 띄었다.약 2시간도 되지 않는 거리를 달린 끝에 캄보디아에 도착했다.지금 현재 차가운 겨울인 한국과는 달리 캄보디아는 기분 나쁘지 않은 여름 날씨였다. 밖의 풍경 또한 그림 같이 노랗게물든 하늘이 인상 길었다. 파파 식당에서 돼지 갈비를 먹으며 조원끼리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일도 모두 안전하게 재미있게 봉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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