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오늘은 해외봉사의 시작점인 첫 날 입니다.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가하기 위해 전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와 쪽잠을 자고 새벽 5시에 제 1 여객터미널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저는 이러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사람들을 도우며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엄청 오랫동안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누군가에세 도움을 주면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준 도움이 나비효과처럼 퍼져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펴칠 수 있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참여해야겠다 다짐하며 제 1 여갹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제 1 여객터미널에 도착하고 나서 설레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선생님들을 도와 입국 준비를 하였습니다.

짐을 부치는 도중에 저는 직원분께 부탁해서 비상탈출구 좌석으로 변경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첫 비행기를 타고 제 인생 첫 기내식도 체험하였습니다.

제 인생 첫 기내식은 너무나도 신기하고 맛있었는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경유를 위해 베트남에 도착한 후 2시간 가량을 대기하면서 같이 온 친구들이랑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충분히 친해지고 난 후 비행기를 타고 캄보디아에 도착하니 이 친구들과 함께 봉사할 생각에 마음이 들떴습니다.

도착하고 나서 첫 식사를 한식으로 하니 너무나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고 짐을 푸니 생산적인 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뿌듯한 하루가 된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