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봉사 3일차
등록일 : 2024-06-01   |   작성자 : 이준우   |   조회 : 121

오늘은 캄보디아 다일 공동체에 간 2일차다. 오늘도 어제와 동일하게 5시 30분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오늘은 빵과 커피, 과일 등을 위주로 먹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우리는 다일 공동체로 이동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아이들이 적었다. 먼저 가서 나는 손톱을 정리 해주는 담당을 했다. 근데 어제 아이들 대부분이 손톱을 정리해서 해줄 아이들이 없었다. 그래서 머리를 감겨주는 봉사를 하다가 빵을 만들러 갔다. 반죽이 되있는 걸 모양을 잡는 활동이었다. 몇 개 정도 모양을 잡고 나는 점심에 아이들에게 줄 음식인 지단을 만들러 갔다. 계란 물을 후라이팬에 넣고 약불에 익히면 됐다. 그리고 옆에서 썰고 그걸 배식 통에 쌓으면 됐다. 어느정도 하고나니 빵을 만들던 애들이 다 끝내고 우리에게 와서 교대를 해주었다. 그리고 나는 밖에 나가서 아이들을 놀아주었다. 한 명은 안고 한 명은 목마를 태우고 열심히 놀아줄니 벌써 밥을 나눠줄 시간이었다. 어제처럼 나는 밥을 푸는 역할을 했다. 근데 어제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온 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밥을 다 나눠주고는 우리도 점심을 먹었다. 우리는 밥을 다 먹고 아까 구워놓은 빵을 포장지에 넣었다. 그리고는 그 빵들을 가지고 쭝끄니어 마을에 가서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다. 빵을 다 나눠주고는 벌거벗은 세계사 영상을 봤다. 캄보디아에 대한 내용이었다. 시청을 다 하고는 숙소에 와서 씻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식사를 하고는 야시장에 가서 구경을 했다. 애들과 함께 밤에 모여서 먹을 간식들도 몇 개 사서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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