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 캄보디아-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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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8-13 | 작성자 : 홍선표 | 조회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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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빠르게 밥을 먹고 앙코르와트로 이동하였다. 앙코르와트 매표소에서 부터 앙코르와트 사원까지 툭툭이를 타고 이동했다. 처음에 툭툭이를 탈 때에는 무서웠지만 계속 타다보니 익숙해져 나중에는 여유롭게 캄보디아의 일상생활 등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툭툭이의 장단점을 말해보자면 장점은 풍경, 자연 경관, 버스에서는 잘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의 대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잠이 잘 온다는 점이다. 반대로 단점은 매연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는 점이다. 일년치 매연은 다 마신 것 같다. 그래도 툭툭이를 처음 타보는데 좋은 경험을 해봐서 좋았다. 앙코르와트에서는 가이드분이 캄보디아의 전성기 앙코르 시대에 대해 알려주셨고 그림에서 모자를 쓰면 신이고 모자를 쓰지 않으면 일반 백성이라고 하셨다. 그 후에 탑에 올라갔다. 이미 많이 지친 상태라 올라가는 것이 힘들어 올라가고 싶지 않았지만 막상 위에 올라가니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어서 잘 올라왔다는 생각을 했다. 사원으로 이동하면서 지뢰 피해자분들이 우리를 보시고 '아리랑'을 연주해 주셨다. 가이드분께서 지뢰 피해자분들이 어떻게 아리랑을 아시는지 알려주셨다.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캄보디아에 끌려가신 훈할머니께서 오랜 세월 캄보디아에 사시면서 아리랑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말씀해주셨다. 훈할머니께서는 세월이 지나면서 한국어를 점차 잊어버리셨지만 아리랑만은 기억하고 계셨다고 한다. 사원에는 큰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으며 어떤 나무는 거미줄을 친 것처럼 뿌리가 내려있었다. 앙코르와트를 본 이후 킬링필드 전시관에 갔다. 킬링필드 전시관은 크메르루주정권이 저지른 대규모 학살과 희생자들의 아픔을 볼 수 있었던 곳이었다. 다시는 이런 처참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해서 캄보디아 일정이 끝났다. 캄보디아에서 정말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새로운 것을 도전할 수 있는 용기, 내가 받은 것보다 주는 것이 더 기쁘다는 것 등을 배울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다니고 싶다.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지만 너무나도 감사하고 기쁜 시간이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