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코딩 활동
등록일 : 2024-11-18   |   작성자 : 조윤아   |   조회 : 17

마지막 날은 코딩 활동을 했다. 예쁘고 젊은 쌤이 와서 가르쳐주셔서 쉽게 잘 할 수 있었고, 코딩이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별로 어렵지 않고 쉬워서 재밌었다. 영대와 같이 했는데, 영대와 서로 열심히 해서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활동이 된 것 같아 좋았다. 


 

 그리고 나선 더불어꿈의 두 대표님의 말씀을 들었다. 앙골라에서 오신 대표님이 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는다. 부모님 말을 듣지말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라는 말이였는데, 뻔하고 지루한 얘기보단 자기가 실제로 경험하는 게 중요하단 말씀이 와닿았다. 앞으론 엄마 말보단 내 신념과 뜻을 믿어야겠다.ㅎ

 

 이후엔 수료식을 했다. 상장을 받으니 뭔가 뭉클했다. 그새 정든 친구들과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속상했고 아쉬웠다. 하지만 서로 많이 친해졌으니 앞으로 사석에서 많이 보기로 약속했다. 6주라는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서 아쉽지만,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때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6주간의 경험이였다고 생각한다. 대표님이 해주신 말처럼 내가 받은 것들은 당연하고 꽁짜인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내가 갚아나가야 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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