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봉사 3일차
등록일 : 2024-11-12   |   작성자 : 이지민   |   조회 : 22

오늘도 다일 공동체에 갔다 그곳에 어제 클레이를 같이 만들었던 아이가 오자마자 나를 기억해주고 나랑 놀고 싶어서 내 옆에만 붙어있었다 그 아이는 어제 다른 친구에게 클레이를 뺏길뻔했는데? 내가 막아줘서인지 나를 정말 잘 따라주었다 정말 기억에 남고 평생 잊지 못할것 같다 우리는 빵퍼 활동을 했다 내가 만든 빵으로 사람들이 기뻐한다는게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배식봉사도 하고 아이들이 사용한 그릇 설거지도 도왔다 많던 식판이 다같이 하면 빨리 끝난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만든 빵을 들고 수상마을에 갔다 그곳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열악했다 하지만 그곳에도 항상 웃어주는 아이들과 반갑게 맞아주는 주민들 덕에 감사드렸다 그곳에서 강경옥 부장님이 아이에게 빵을 주시면서 정말 활짝 웃으신 모습이 생각났다 부장님은 그곳에 많이 가본 것 같은데 그 표정이 정말 멋져보였다 봉사하는 것이 나 자신도 행복하게 만드는 것임을 배울수있었다

 

저녁에 나이트마켓에 갔다 정말 사람도 많고 한국인여행객들도 만났는데 다들 우리 단체에게 좋은일 한다고 말해주셔서 우리가 하는 일에 더욱 뿌듯함을 느꼈다 호텔에서 먹을 과일을 사고 코끼리바지도 샀다 이런 소소한 행복과 재미가 이번 봉사활동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준것 같다 또래들과 어울릴수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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