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일차
등록일 : 2024-04-04   |   작성자 : 최윤정   |   조회 : 408

-캄보디아 2일차-

오늘은 봉사의 첫날 씨엠립의 다일센터에 가서 봉사를 했다 여긴 주로 아이들이 많이 오는곳이다. 봉사는 청소,위생,주방으로 나눠졌는데 나는 초반에 청소를 맡고 후반엔  주방을 맡았다 청소는 쉬웠지만 주방은 무더운 날씨에 불앞에서 요리를 하고있더니 너무 더웠다 계란말이를 한참 만들다 고기와 수박 손질을 하고 아이들을 놀아주니 정말 너무 힘들었다 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배식하고 나눠주는데 충격받았던 일이 있었다 그렇게 많은 양도 아니였는데 하나도 안먹고 싸가던 아이들이 눈에 밟혔다 마음같아선 챙겨주고싶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함에 아쉬웠다 그후 설거지를 하고 한 어린이집에 갔는데 놀이를 준비해가지 못해서 종이에다 그림을 그려주고 종이접기를 해주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였다 다음부턴 진심으로 놀아줘야겠다 느꼈다 몸은 너무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행복해하는것을 보니 뿌듯하였고 비록 말은 안통하지만 마음이 통했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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