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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우 긴 하루였다. 그리고 매우 긴 만큼 흥미로웠다. 일단 아침으로 달걀 10개를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고, 그 후 봉사하러 다일 단체에서도 쉬지 않고 많이 달걀을 구웠다. 그런데 굽는 중간 자꾸 아기들이 몰려와서 너무 힘들었지만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그런 기분이 다 사그라들었다. 오늘도 어제와 똑같이 무료 배식을 했다. 오늘은 특히 사람이 많아서 쉴 수가 없었다. 오늘은 한 팔에 2명씩 4명을 한 번에 데리고 다니기도 했다. 캄보디아에서는 헬스장에 가지 못해 근손실이 오는 반대로 오히려 근육이 늘 것 같았다. 그 후에는 유치원 가서 아이들에게 둥글게 둥글게 율동을 알려주었고 그 후 다 같이 색칠놀이를 했다. 아이들이 다 집중해서 그리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했고 몇몇 아이들의 그림 실력에 놀라기도 했다. 그 후 유치원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소녀를 만나 대화해 볼 기회를 가졌다. 오늘을 통해 캄보디아도 사람 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곳에서도 크게 성장할 인재와 그 미래가 매우 밝다는 것을 느꼈다. 그 후는 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수강하는 대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그곳에서 더 큰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나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었다. 저녁으로는 캄보디아식 샤브샤브를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 목적지는 야시장이었다. 이곳 야시장의 모습은 한국의 야시장과 큰 차이가 없어서 또다시 사람 사는 곳은 지역 관계없이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대학에 가기 전 잠시 수영장을 즐길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오늘 활동을 통해 가장 많이 느낀 것은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감사한 일이라는 것이다. 내일의 활동도 역시 감사함을 느끼며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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