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봉사 2일차
등록일 : 2024-06-01   |   작성자 : 김나경   |   조회 : 375

나는 오늘 6시 50분에 일어났다.언니가 30분인데 50분으로 거짓말을 하여서 또 뻥치는 줄 알았지만 진짜였다.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조식을 먹으려고 음식을 펐다. 샐러드가 없어 조금 아쉬웠다. 음료수를 따르려고하는데 나오는 입구가 고장하다. 그래서 이준우 오빠가 뚜껑을 열어 따라줬다. 진짜로 고마웠다. 조식중 볶음밥이 가장맜있었다. 방에 올라가서 준비를 했다. 하는 도중 생리통이 너무 심해 식은 땀이 뻘뻘; 준비가 끝나고 버스에 탔다. 시원했다. 이제 다일 공동체에 도착했다. 버스를 내리자마자 아이들이 방갑게 마주해주었다. 아이들이 말라서 안쓰러웠다. 의자에 앉아 영상을 감상했다.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다 여기 오는 동안 만큼이라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재밌게 놀아줄것이다. 나는 머리감기기를 맡았다. 아이들이 머리를 감을 동안 말도 잘 듣고, 웃어주고, 고맙다고 인사까지 해주었다. 그것을 보고 나는 흐뭇하고 행복했다. 마리감기고 손톱도 깎아 주었다. 아이들마다 깎지 말라는 손톱이 있어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그정도는 견딜수있다. 흐뭇했다. 모두 끝나고 아이들과 놀았다. 아이들이 바닥에 나를 앉혀 머리를 묶어주었다. 근데 묶은머리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다시 풀고 다시 묶고를 반복했다. 머리카락이 다 뽑히는 줄았다 ㅋㅋ 아이들이 마리를 진짜 잘해 묶었다. 평소에 안 묶던 머리 스타일을 묶어주었다. 진짜 재밌었다. 아이들과 슬래잡기도 했다.

술라집기를 하다가 김우용오빠 머리를 봤는데 ㅋㅋ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내일도 그머리 했으면 ㅋㅋ점심시간이 되었다. 사람들에 점심밥을 제공하는데 아이들이 아이들을 앞 안고있어 안쓰러웠다. 점심을 모두 배식하고 바닥 청소를 했다. 근데 정소를 음식을 쓰레기를 먹는 강아지를 보았다. 마음이 아팠다. 모두 치우고 우리도  밥을 먹었다. 진짜 짱 맛있었당! 이제 유치원으로 출발을 하였다. 가면서 너무아파 약을 먹고 잤다. 어느새 도착해있었다. 바로 생리가 센것이였다. 너무 많이 흘렸다. 나도 모르게 당황은 많이 했었지만 김미현선생님과 장연서언니가 괜찮다고 도와주었다.

진짜 감사하고 고맙다. 활동에 참여는 못했지만 재밌었다.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 좀 쉬다가 저녁은 먹으러 갔다. 진짜 근사했다. 천장이 그릇으로 만들어져있었다! 밥도 맛있었지만 체중관리가 잡혀 많이 못 먹었다. 아쉬웠다... 내일을 기대하고 오늘보다 일을 내일 더 잘할것이다? 

다음글
캄보디아 해외봉사 3일차 2024-06-01
이전글
캄보디아 해외봉사 1일차 2024-06-01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