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 캄보디아 봉사 4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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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9-29 | 작성자 : 전주아 | 조회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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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오늘은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였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글에 써 봐야 겠다. 오늘은 100명 넘는 아이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했다 서로 의견이 다르거나 안 맞아서 진짜 분열 나는 줄 알았다. 그래도 재밌게 잘 한 것 같다. 사실 오늘은 우리가 할게 많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별로 안 힘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잠잘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사실 아까 자다가 천둥이 쳐서 너무 놀랐다. 그래도 여태 못잔 잠들을 다 잔 것 같아서 좋았다. 하지만 지금도 졸리다. 오늘 밥이 맛있어서 캄보디아에 와서 처음으로 밥 한공기를 다 먹었다. 진짜 고기가 너무 맛있었다. 노를 대표님과 언니 오빠들 친구들이랑 애기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어색해서 얘기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야기 라는 것은 정말 좋은 것같다.사실 아까 못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여기와서 느낀 것은 “밥이 되게 소중한 거구나”를 느꼈다. 물론 한국에서도 소중한 것이지만 여기는 빵,사탕 하나로도 행복해 하는 곳인 것 같다. 그리고 집 가서 부모님 설거지를 도와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퍼 봉사 할 때 가장 힘들었던게 설거지라고 느끼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다. 봉사를 하면서 또 하고 싶다 하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깔끔한걸 좋아하는데 캄보디아 애기들이 바닦에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것을 보고 충격 먹었다. 우리나라 보다 쓰레기가 많아서도 놀랐다. 그래서 아까 순간적으로 몸이 반응해서 애기들이 버린 쓰레기들을 주워 버렸다. 누군가가 먼저 하지 않으면 안하게 되는게 맞다. 그런데 이번에 알았다. 그 누군가가 내가 되야겠다 라고. 그리고 나는 사실 이런 성격이 아니었다. 지금 성격이 마음에 들진 않는 것 같다. 나는 성격을 다 바꿨다고, 내가 싫아하는 나의 부분을다 바꿨다고 생각 했는대 그게 아니었다. 옜날부터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몸에 베어버린 것 같다. 오늘 라이벌 대학교에 갔다. 첫 번째는 BBV이다. 진짜로 좋았다. 두 번째는 앙코르와트 대학인데 자다가 못갔다. 그래도 진짜 크고 좋아 보였다. 개인행동 하는게 남들은 열심히 하는데 누구는 안하는게 억울했다. 나는 열심히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놀거나 안힘든거 하니까 근데 이런걸 말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는데 여기에다가 쓰면 되는걸 몰랐다. 처음으로 친구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들 당해보니까 깨닳은게 많았다. 사실 나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그렇게 할 생각도 별로 없다. 친구나 관계는 언제든지 멀어질 수 있는 거다. 예전엔 친구가 나의 인생에 전부인 줄 알았다. 근데 커가면서 알았다. 친구는 내 인생에 전부가 아니다. 여기 있으면서 가까워지기도 했는데 그만큼 멀어진 것 같다. 어제 저녁부터 조금 멀어진 것 같아서 속상하다. 그래서 생각이 많았다.(비밀입니다) 내가 느꼈던걸 누구에게나 말을 못하는게 너무 싫다. 하지만 내가 말하면 개가 나를 싫어할까봐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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