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일차
등록일 : 2026-08-13   |   작성자 : 이유찬   |   조회 : 4

 

캄보디아 해외봉사 1일차

오늘은 캄보디아 4박 6일의 여정을 시작하는 첫날이다.

가기 전부터 먼 타국인 캄보디아에 간다는 것이 신기했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공항에 가서 학생들과  부장님을 만나니 실제로 실감이 갔다.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 비행기를 기다렸다.

사전에 항공사 베트남항공을 조사하고, 우리가 탈 편도 조사해 봤는데 우리나라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같은 항공 동맹인 스카이팀 소속이라는 것에 기대를 하였다. 그런데 시작부터 30분 지연으로 좋지 않은가? 했는데 막상 타보니까 좌석도 넓고 승무원들의 서비스도 친절하였다.

그렇게 약 4시간을 날아갔다. 창가 쪽이라 화장실 가기가 불편하였지만, 그래도 베트남 신형 기종(보잉-787 드림라이너)이어서 그런지 창문 색이 전자식으로 변하는 것도 신기했고, 기장님이 착륙도 부드럽게 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내려서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공산국가의 국가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벗어야 하는 것이 신기했다. 크게 놀라웠던 것은 하노이 국제공항의 모습이 인천공항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노이 국제공항 면세점을 둘러보던 중 같은 조인 이형빈과 친구 도원이와 파파이스라는 치킨집에서 먹고 있는데 옆의 서양인이 본인이 한번 잃어버린 시계를 분실물 센터에 가져다주었다고 하였다. 그 영국인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고, 국내선에서 다시 캄보디아행 비행기를 탑승하였다.

그런데 나의 옆자리에 앉은 문서희 양이 여권을 분실하는 비상상황이 생겼다. 그런 상황 속에서 약 2시간의 비행을 하고 내리려고 위의 짐칸을 여는데 다행히 여권이 가방 밑에 있었다. 그래서 여권을 찾아준 것 정도는(아마 내가 아니었어도 다른 누군가가 찾았을 텐데) 감사 인사를 받아서 고마웠다.

그리고 밑에서 가이드님들을 만나 짐을 찾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공항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깜짝 놀랐다. 거리도 너무 어두워서 시대에 뒤처진 줄 알았다.

그렇게 식사를 하고 호텔에서 쉬었다.

  • 이렇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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