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캄보디아 봉사캠프 3일차, 똔레샵 호수와 페인팅 봉사
등록일 : 2016-03-07   |   작성자 : 더불어 꿈   |   조회 : 2260















 

 

3일차, 새벽 4시에 일어나 똔레샵 호수 일출 관람. 수상가옥 견학!

         오후에 노후된 난간과 도서관 벽화 페인트 봉사

         저녁에 나이트마켓에서 구경

 

 

<김민수 학생♥>

 

새벽 4시쯤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 갔다. 너무 어두워서 밖 구경을 못했다. 1시간이 넘게 걸려서 일출을 보았는데, 금사과를 보는 듯 했다.

오늘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계속 인사를 했는데 매번 웃으면서 인사를 받아주었다.

벌써부터 정이 들것 같다. 내일은 후회없이 더 아이들과 많이 놀아줘야 할것 같다!

 

 

<김미선 학생♥>

 

배를 타고 한참을 가서 한참을 기다리고서야 일출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일출을 처음봐서 정말 신기했다.

예쁘고 아름다웠다. 사진도 많이 찍고, 피곤하지만 좋았다.

그러고 나서 오후에 페인트 봉사를 했다. 나무가 너무 커서 색칠하기 힘들고, 처음엔 막막했지만 하고 나서 멀리서 완성품을 보니 진짜 뿌듯했다.

 

 

<최정묵 학생♥>

 

오후에 페인트 칠하는 봉사를 했다. 너무 무리하게 열심히 한 것 같다.

하지만 캄보디아 아이들이 좋은 공간에서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보람찼다.

 

 

<최윤서 학생♥>

 

페인트 봉사를 너무 열심히 해서 머리, 팔, 바지에 다 묻었다. 바지에 묻었을 때 엄마한테 혼날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엄마가 내 사진을 보고 내 얘기를 들으면 오히려 잘했다고 해줄 것 같았다.

저녁에 야시장에서 기념품을 살때 흥정을 했다. 가족들에게 선물해 줄 생각을 하니 벌써 기분이 좋다

 

 

<박한나 학생♥>

 

페인트칠을 하면서 덥고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아이들이 더 좋고 이쁜 공간에 있을 것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 그래서 열심히 했다.

여기저기에 묻어서 더러워져도 웃으면서 좋은 마음으로 봉사하였다.

그 후 캄보디아 아이들과 놀았다. 아이들이 나에게 살갑게 다가와주어서 좀 힘들었지만 놀아주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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