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아카데미 19기 캄보디아 4일차
등록일 : 2024-05-31   |   작성자 : 김우용   |   조회 : 382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었다. 이틀에 피로가 누적 되어서 그런가 조금 피곤했다. 오늘은 다일에서 운영하는 기술학교를 잠시 구경하고 빈민촌에 있는 다일 단체에 갔다. 망고를 주셔서 먹었는데 굉장히 달고 맛있었다. 이후 예배시간이 있었다. 나는 무교라 가만히 있었지만 예배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이후 빵과 우유를 나눠주고 풍선 놀이를 했다. 애들이 잘 못 할줄 알았는데 한 번 하는것을 보고 잘 따라하길래 신기했다. 시간이 부족해 많이 있지는 못했지만 참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것으로 모든 봉사는 끝났고 관광만이 남았다. 기대된다.점심을 먹고 톤레사프 호수를 갔다. 흙탕물이라 물은 그럤지만 하늘이 진짜 멋있었다. 이후 수상카페에 가서 코코넛을 먹었다. 유치원에서 먹은 코코넛은 별로였는데 카페에 있는 것은 시원해서 맛있었다. 호수를 구경하며 봉사에 피로가 싹 날라갔다. 저녁을 먹으러가면서 벌써 내일이 마지막 날이라는게 믿기지 않았다. 내일도 잘 마무리하여 한국에 귀국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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