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힘을 내기 위해 밥을 먹으러 갔다. 고기국수? 였는데 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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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내 입맛에 너무 잘 맞았다. 다른 팀원은 비누맛이 났다는 팀원도 있었는데 나는 전혀 비누맛이 나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어제 이후로 같은 조원끼리도 친해서 | |
편해서 좋았다. 이후에 첫 봉사활동인 밥퍼를 하러갔다. 나는 조리조였는데 | |
막상 거기에 가니 다 섞여서 여러개를 해보았는데 아이들과 놀아준게 가장 기억에 | |
남는다 나를 정말 좋아해주고 내 행동 하나하나를 주의깊게 보며 어떻게든 예쁜말을 | |
해주려고 하는 아이들을 보며 나도 그 아이들에게 어떻게든 예쁜말을 해주고 싶었고 | |
그들에게 너무 잘해주고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언어의 | |
장벽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서로의 마음으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걸 | |
느끼는 시간이였다. 또한 그 다음에 간 유치원에서도 우리를 너무 안겨주고 좋아해 | |
줘서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심적으론 오히려 힐링한 것 같은 느낌이다. 또한 헤어질때 | |
아이들의 얼굴을 잊을 수 없다 너무 서운하고 아쉽다는게 얼굴에 잘 나타나 | |
내가 너무 마음이 아팠다 또한 헤어질때 달라붙어 안 떨어지려고 | |
하는 거 자체가 귀여우면서 한편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렇게 | |
아쉽게 아이들과 헤어지고 캄보디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 |
캄보디아가 아픈 역사가 있었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자세히 | |
언제 어떻게 누가 무슨일이 있어 이런 아픈 역사가 생겼는지 몰랐는데 자세히 알아서 더욱 마음이 아팠다. 그 한 사람 때문에 이렇게 무너질 수 | |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리고 밥을 먹으로 갔는데 메뉴는 삼계탕이였다. | |
역시 외국에서 먹는 한식이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100배 아니 1000배는 더 맛있는 것 | |
같다. 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지만 한편으로 너무 뿌듯한 하루였다 또한 | |
오늘 만난 아이들에게도 내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