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봉사 캠프를 마무리하며...
등록일 : 2018-12-20   |   작성자 : 차승헌   |   조회 : 1750

캄보디아에서의 봉사가 마무리된 지금도 여전히 설레임과 마음속 전율

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

사실 출발 전날 수 많은 생각을 하였었다.

아 한국에서 우울하고 무기력한 삶을 보내고 있는 지금, 후진국

이라는 캄보디아를 방문하게 됨으로서 내가 얻을 수 있는게 무었일까?

더욱 우울해 지는것은 아닐까?

고생만 죽어라하는것이 아닐까?

결국 이런 질문들은 모두 나의 헛된 부정적 가치관과 생각이

었을뿐 예상과는 너무나도 다른 봉사이자 여행이었다.

첫날,내가 바라본 아이들의 웃음은 내가 마치 천국에 온듯한

기분이었다. 끝없는 웃음과 장난기 섞인 눈망울 그런 모습에

나는 그저 미소 지을 수 밖에 없었고 부정적이었던 나의 생각

들은 점점 아니 첫날부터 모두 사라져버리고 남은 날들에 대한

기대감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둘째날 셋째날 넷째날이 눈깜짝할 사이에 흘러버렸고

이번 봉사를 통해 나는 평화와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 나가고 싶고 이런 좋

은 기회를 제공해준 "더불어꿈"과"다일공동체"에 너무나

감사의 말씀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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