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22기 5일차 (25. 02. 26)
등록일 : 2025-03-31   |   작성자 : 배서현   |   조회 : 11

2025년 2월 26일 5일차 

  

- [ 해외봉사 ] 캄보디아 봉사활동 2일차 

  

전날 충분한 잠을 자지 했음에도 오늘도 잠을 샜기에 활동을 함에 있어 졸지 않고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 탈 없이 즐겁게 보낼있었다.  

 

일찍 일어났기에 아침 조식을 먹기준비를 끝나치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캄보디아 음식은 처음이기에 입맛에 맛을까 걱정했지만 예상외로 너무먹었다. 먹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며 어느 곳에서나먹는 것이 축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밥을 먹고 봉사 장소로 이동했다. 처음에 들어서면서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아이들이 참으로 귀여웠다. 오전에 우리가 하는 봉사는 밥을 준비하는 밥퍼, 빵을 준비하는 빵퍼, 머리 감겨주는 위생 봉사, 청소하는 환경 봉사로 이루어졌다. 우리 조는 빵퍼를 맡아 빵을 준비했다. 혼자 하면 힘들고 지쳤겠지만 원들과 이야기 나누며 아이들이 좋아할 것을 생각하고 만드니 힘들지 않았다. 

 

이후 점심시간이 되었을우리 조는 아이들 앞에 무릎을 끓고 눈을 맞추며 식판을 주었다. 이러한 행위는 봉사자가 우월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봉사를 받는 사람이 부끄럽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이후 아이들의 식사가 끝나자 우리는 설거지를 하고 밥을 먹었다. 일을 하고 먹으니맛있었던같다.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다일 공동체의 아이들과 놀았는데 순수한 얼굴로 다가가면 기쁘게 웃어주고 반겨주니조차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있었다. 종이와 펜을 가져가 그곳의 언어를 적어 잊어도 다시 확인있도록 했고, 아이들의 이름과 나이를 물어보았다. 그 중 ‘니카'라는아이가 있었는데 내게 종이와 펜을 달라 하며 자신의 이름을 적어주었다. 선물 받은 것이 음이어너무 기뻤고 명찰 앞에 넣어두었다.  

 

오후에는 우리가 만든 빵을 가지고 유치원을 가서 아이들과 색칠놀이를 하고 빵을 나눠주었다. 이후 잠깐의 쉬는 시간이 생기며 유치원의 다른 아이들과도 함께 놀았는데 순수한 모습들이 나조차도 순수하게 만들어주는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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