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후기

나는 18일 수요일부터 캄보디아로 갔다 이유는 봉사를 하기 위해서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처음엔 걱정이 되었다. 잘 할 수 있을지 사고치진 않을지 괜히 피해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선하고 착했고 나의 고정관념 속에 있는 것 과는 아주 달랐다. 날씨가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봉사를 했지만 나에게 봉사를 해준 느낌이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이렇게 도움은 준 적이 있었나 하면서 나를 되돌아 보게 된 봉사인것 같았다 만약 4박6일동안 내가 학교에 있었다면 이런 엄청난 느낌과 깨닮음을 받을 수 있었을까? 당연히 지식은 얻게 되겠지만 이정도의 지혜는 얻지 못 할 것이다 

나의 삶에 감사할 수 있게 된 계기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