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오늘 뮤지컬영웅을 보았다. 평소 뮤지컬 영웅에 관심이 많았어서 1층에서 볼 수 있단소리에 너무 설레었다. 특히 정성화배우를 평소 존경스러워하며 팬이었는데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다.

뮤지컬 영웅을 보며 배우들의 상황에 따라 바뀌는 표정,감정등을 보니 더욱 집중하게 되었으며, 뮤지컬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노래, 상황에 따라 잘 흘러가는 브금이 나와 더욱 집중하여보게되었다. 특히 장면마다 바뀌는 세트장이 너무 신기하였고, 이 뮤지컬을 보면서 안중근열사님께서 조국을위해 후손을 위해 무서움을 참고 희생하신모습이 상상이 가며 더욱감정깊게 보았던 것 같다. 그리고 장면마다 바뀌는 조명들이 더욱 눈에 뛰었던 것 같다. 조명들이 상황에 따라 깜빡깜빡했다, 약해졌다, 색이 바꼈다 하던모습을 보며 장면장면마다 어떤 느낌인지 느껴졌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정성화배우님께서 마지막에 ( 장부가 ) 노래를 불렀을때 이다. 평소엔 ( 장부가 )노래를 좋아했는데 정성화배우님버전 노래를 들으니 너무 기뻤고 노래를 부르시는데 거기에 따른 감정이 더욱 섬세하게 느껴졌으며 너무 노래를 잘 부르셔 몸에 소름이돋을정도로 너무 멋지셨다. 오늘 뮤지컬을 보고 모든배우분들이 너무 멋지셨고 다시한번 안중근의사님께 감사한마음이깊게 들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시고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한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