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5월 20일 토요일 영웅 뮤지컬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뮤지컬을 좋아하는 편이였지만 부담스러운 금액 때문에 

자주 뮤지컬을 보지 못하였는데요.

하지만 아카데미로 인해 뮤지컬 중에서 정말 유명한 영웅을 본다고하여 더욱 기대하고 갔던거 같습니다.

공연장을 들어가고 나니 정말 많이 떨렸었는데요. 

뮤지컬이 시작하고 나서 정말 생생하고 집중이 지주 흐트러지는 저도 한순간을 놓치지않고

그 긴시간동안 정말 가슴을 졸이며 봤던거 같습니다.

배우님들의 대사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 들어와 내가 그 장면에 한 배역인것처

 감정에 몰입하며 소리는 내지 않았지만 눈물이 나기도 또 크게 웃기도 한 것 같습니다

 중간 쉬는 시간 때는 전반 부분의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쉬는 시간 때 어떤 것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날 정도였습니다.

후반 부분에서는 누가 죄인인가라는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유명한 장면이니만큼 내가 이런 걸 직접 보게 되나니..

라는 생각으로 봤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을 한 활돌이였던것 같았고 그 하루가 즐거웠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