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강의 (해외 IT기업 관련)
등록일 : 2021-07-18   |   작성자 : 박지우   |   조회 : 999




첫 강의를 듣기 전 출석체크를 한 후 대표님의 인사 말씀과 일정 진행 설명을 해주셨다.  화면에 얼굴을 반만 비치고 있는데 대표님께서 우리가 당당해졌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듣고 그 순간 나 자신이 당당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 강의부터 흥미로운 IT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평소 IT 관련으로 궁금했던 질문을 경험자에게 여쭤볼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뻤고, 기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후원자분들과 대표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강의해주신 분은 박성은 강사이시고 고려대 출신이시면서 인스타그램 싱가포르에서 근무하셨던 대단한 분이신데, 처음부터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다. 그래서 재수 시절에 힘들었던 이야기부터 공부법까지 알려주시고 영어를 잘하는 방법도 알려주셨는데 강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덕질을 제대로 하면 된다."였다. 가장 공감되면서 기억에 남는 이유가 내가 평소 좋아하는 아이돌이 대부분 중국, 대만사람이라서 중국어를 배우고 일상이 중국어로 가득 차게 만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나의 중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 중국어를 하실 줄 아는 주변들이 칭찬해주신 기억이 있다. 그래서 경험은 정말 배신하지 않는다고 느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강사님께서 하셨던 좋은 말씀을 몇 가지 적어보았다.
1. 내 강점을 생각해봐라
2. 남들은 나의 단점에 생각보다 관심 없다.
3. 내 가능성에 제한을 두지 말아라
4. 나의 경험은 누구도 겪을 수 없는 것이다.

오늘 경험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며, 아침부터 좋은 말씀을 많이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 5주 동안 수업을 듣는 동안은 토요일만 기다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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