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오늘은 두 번째 진로특강인 김용태 의원님과 하는 정치인과 대화 시간이었다.

 깊은 내용의 질문부터 사소한 내용의 질문까지 전부 친절하게 답변을 준비 해 주셔서 진로특강 시간을 알차고 보람있게 사용한거 같다.

 기억에 남는 질문 답변 중에서 이런 것들이 있었다

Q.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A. 박근혜 탄핵이다.

 이 답변이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같은 정당이라고 해서 옳지 않은 행동을 감싸 주려고 만 하지 않으시고 본인의 생각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행동 하셨다는 부분이 멋있다고 느꼈다.

Q. 어렸을 때 꿈이 국회의원 이셨나요?

A. 국회의원은 아니고 정치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 부터 정치를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시고 결국은 국회의원 이라는 직업으로 꿈을 이룬 것이 정말 대단하고 나도 내 꿈을 향해서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Q. 국회의원이 가져야 하는 책임감은?

A. 국민을 대신해 법 만드는 것 보다 중요한건 없다 라는 마인드.

 이 답을 듣고 나도 국회의원 이라면 이 책임감을 꼭 가져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직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함이 아닌 전국민을 대신 한다는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다.

 정치인과 이렇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더불어꿈 활동을 통해 깊은 내용, 사소한 내용까지 국회의원에 대해 알아가는거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

 두 번째는 비누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평소 손으로 무언가 하는 것을 좋아해서 재밌게 활동을 했다.

 혼자 했으면 실수를 하거나 사소한 부분을 놓쳤을 수도 있는데 강사분께서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쉽게 만들었던거 같다.

 이 비누를 받고 좋아하실 어르신 분들을 생각하면서 더욱 기쁘게 만들고 좀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 라는 욕심이 생겨 열심히 만들기 활동을 했다.

 비누가 빨리 굳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그래도 차분히 하나하나 다시 녹이고 부어가며 만드니 예쁜 비누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