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리더십 아카데미 활동 첫날이 되어 너무 긴장되고 

설레었다. 첫날이라 유난히 떨려왔다. 모르는 사람들과 

6주동안이나 함께 한다니 학교에서도 친구를 사귀는데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나로서는 걱정이 앞서왔다. 

그렇게 시작한 첫번째 시간. 김주찬 대표님의 강연을 

들었다. 대표님은 어릴 때 목숨을 걸고 탈북하셨다고 

했다. 또한 대표님처럼 탈북하는 내 또래 친구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 또래라면 한창 밝게 친구들과 

놀 나이인데 목숨을 걸고 탈북을 하는 것을 생각하니 

안쓰러웠다. 또 북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드라마,노래,등을 관심을 가지고 좋아한다는 걸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남녀노소 나이불문

우리나라에 관심을 가져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북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그렇게 리더십 아카데미 첫날 활동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오늘 활동은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드는 활동이었다. 앞으로 열심히 참여해서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