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오늘은 2가지 활동을 했다.

첫 번째로 18,19,20대 국회의원이셨던 김용태 의원님과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짧지만 정말 뜻깊은 강연을 들었다. 국회의원님이랑 얘기를 나눈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다. 의원님께서 정치 이야기나 학생들에게 정치인으로서의 당부나 응원 한 마디 등 좋은 말씀들 정말 많이 해주셨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짧은 순간에도 기억에 남는 많은 말들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의원님과 얘기를 다 나누고 난 뒤에 위생비누 만들기와 손 편지 쓰기 활동을 했다. 이 모든 것들은 마지막 활동인 독거노인 방문 봉사활동 때 정성스레 쓴 편지와 처음 만들어본 비누를 직접 드리려고 미리 만든 것이다.

처음 만들어봤지만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도 개인적으로 비누 만드는 키트를 구입해 다시 만들 생각도 있다. 

편지는 일부러 잘 안보이시니까 크게크게 내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열심히 적었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