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윤봉길 의거 90주년을 맞은 올해 연극 '청년 윤봉길'을 예술의전당에서 보았다. 

많은 정치 세력들이 움직이는 현상들을 볼 수 있었고 또한 국회에서 보았던 박물관에서도 상하이 임시정부가 어떤 역할 을 했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일단 뮤지컬 보다는 극단이여서 화려한 분위기는 적었지만 소품의 역할이 굉장히 큰 것 같았다.  또한 심문하는 사람이 일본어를 너무 잘해서 그리고 윤봉길 의사의 감정선이 묻어나는 얼굴 표정이 일품이였다.  그리고 신문을 읽듯이 나래이션 하는 포인트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