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봉사후기 4일차(추가)
등록일 : 2025-03-08   |   작성자 : 김예은   |   조회 : 13

이번에 캄보디아 오마누억에서의 봉사활동은 제게 많은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정말 특별했어요. 찬송가를 부르고 간단한 율동도 함께하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고, 풍선 터뜨리며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며 작은 기쁨을 나누었고, 그 순간이 제게 큰 보람을 주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다시 다일공동체로 돌아가서는, 식탁과 의자에 노란색 페인트칠을 하면서 땀을 흘리며 일했습니다. 더운 날씨와 아이들이 없어서 힘이 빠졌지만, 그 일을 마친 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모두 함께 모여 총 평가회를 하며, 각자 소감을 나누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며, 모두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값지고 의미 있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에게 단순한 봉사의 의미를 넘어,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경험들이 제게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들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 봉사활동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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